지노 티띠꾼은 현재 8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 중이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경기 결과
티띠꾼은 최근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오버파를 쳤다. 날씨 상태가 나쁜 것도 아닌데 버디는 3개밖에 잡지 못했고 보기 4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순위는 출전 선수 72명 중 중간 쯤 되는 공동 36위다.
경기 내용
14개 홀 중 페어웨이를 한 번 밖에 놓치지 않고 2개 홀에서 잰 드라이브 거리도 277야드나 됐지만 그린 주변 쇼트 게임과 그린 위 퍼팅이 좋지 않았다. 그린 주변 벙커에 한 번 빠졌는데 보기로 연결됐고 퍼트 숫자도 34개로 적지 않았다.
이날 티띠꾼과 버디 숫자도 보기 숫자도 똑같은 한국 선수가 있다. 작년 신인 때 지독한 성장통을 겪고 올해 ‘LPGA 2년차’가 된 윤이나다.
공동 36위 선수가 무려 13명이나 됐지만 흥미롭게도 2003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가 2라운드 같은 조가 됐다. 또 한 명 동반자는 러시아 유일의 LPGA 선수인 나탈리야 구세바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4언더파 68타를 친 유해란이 공동 3위에 올랐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황유민과 고진영은 공동 8위를 달렸다. 최혜진을 비롯해 임진희, 김세영, 김효주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1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첫 날 윤이나와 같은 조 경기를 펼친 동포 선수 오스틴 김(미국)이 6언더파 66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고 류얀(중국)이 1타 차 단독 2위(5언더파 67타)에 올랐다.
[결론 및 전망]
지노 티띠꾼의 최근 경기 결과는 그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세계 랭킹 1위로 그의 실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으며, 이를 통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