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의 LPGA 투어 성적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쌓은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미국 무대 직행 티켓을 따냈다. 올 1월 데뷔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화끈한 신고식도 치렀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 성적
황유민은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3타차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에 그칠 만큼 티샷의 방향이 좋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도 72.2%로 날카로운 편은 아니었지만 안정적인 쇼트 게임이 빛을 발했다.
황유민은 “한국보다 다양한 샷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고 잔디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이번 대회 때도 연습 라운드를 마치고 너무 어려워 효주 언니한테 어프로치 조언을 많이 구했다”며 “언니 덕분에 오늘 실수한 샷들은 쇼트 게임에서 만회했다”고 털어놓았다.
[결론 및 전망]
황유민은 하와이에서 치른 롯데 챔피언십 때 LPGA 투어 통산 7승의 베테랑 김효주와 우승 경쟁 끝에 트로피를 들었다.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세를 보여온 무대로,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지만,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10차례 대회 중 한국 선수가 7차례나 우승했다. 황유민의 성적이 향후 한국 선수들의 성적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