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선수 네이마르는 27일(한국시각) 브라질 산투스의 이스타지우 우르바누 카우데이라에서 열린 2026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A 바스쿠 다 가마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네이마르의 시즌 첫 득점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다. 그는 전반 25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를 향해 빠르게 뛰어간 뒤 모이세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네이마르의 이 골은 산투스에게 중요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바스쿠 다 가마의 추격
그러나 바스쿠 다 가마는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1-1로 맞선 후반 16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네이마르의 두 골은 산투스에게 시즌 첫 승리를 안겨주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128경기 79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부터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이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는 산투스와 브라질 대표팀,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 해다.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지난주에는 내가 세계 최악의 선수라고 했다. 하지만 오늘은 두 골을 넣었다"며 "이게 바로 축구다. 어느 날은 실력이 형편없고 은퇴해야 할 선수라고 하지만, 다음 날에는 월드컵에 나가야 한다고들 한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나는 항상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는 올해 내 세 번째 경기였고, 90분 풀타임을 뛴 건 두 번째였다. 경기 막판 약간의 경련이 있었으나 이건 경기의 일부일 뿐"이라 덧붙였다.
결론 및 전망
네이마르의 부활은 산투스에게 중요한 승리를 안겨주었다. 산투스는 시즌 첫 승리를 거둔 후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네이마르의 활약은 브라질 대표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마르가 계속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