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드챔피언십 개막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3월 6일부터 열흘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프로당구 시즌을 마무리하는 무대이며, 남자 3억원과 여자 1억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규 경기 방식 도입
이번 대회에서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경기 방식이 도입된다. 조별리그에서는 4명이 풀리그를 벌인 과거 방식과 달리,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승자조에서 이긴 선수는 16강에 직행하고, 승자조에서 패한 선수와 패자조에서 이긴 선수는 남은 16강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조별리그는 과거의 3전2선승이 아니라 5전3선승제로 확대된다. 이후 16강전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선수들이 4강전까지 만나지 않도록 대진표를 짠다.
우승 후보와 시즌 우승자
여자부에서는 김가영과 스롱 피아비가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김민아, 이미래, 임경진, 강지은 등 시즌 우승자들도 트로피 쟁취를 꿈꾼다. 1월 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정수빈을 비롯해 한지은, 박지현, 권발해 등 신예 선수들의 경기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남자부에서는 시즌 우승 2회, 준우승 3회에 빛나는 다니엘 산체스가 우뚝한 가운데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 김준태, 김영원 등 팬덤을 확보한 스타 선수들이 출전한다.
피비에이는 “경기 방식 변경 등으로 팬들의 경기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장이 무료로 개방되는 만큼 많은 팬들이 관람하면 좋겠다”고 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 월드챔피언십은 새로운 경기 방식과 높은 우승 상금, 그리고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모이는 만큼, 프로당구 팬들의 интерес를 집중시키는 대회가 될 것 같다. 특히, 신규 경기 방식의 도입은 팬들의 경기 몰입도를 높이고, 선수들의 전략을 다양하게 하여 더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