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신예 선수 추세현은 지난해 투수로 캠프에 참가했지만, 올해는 야수로 전향했다. 고교 시절 투타 겸업을 한 추세현은 150km의 빠른 볼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타자가 되고 싶어했으며, 지난해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에 야수로 전향했다.
야수로의 전향
추세현은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했다. 그는 1차 캠프를 마친 소감으로 “많이 배워서 많이 얻은 것 같아서 너무 좋고, 캠피 기간이 빨리 지나간 것처럼 느껴져서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야수로의 전향을 위해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하느라 캠프에서 무척 바빴다.
오지환의 조언
오지환은 추세현의 야수 선배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는 “추세현은 지난해 투수로 캠프 왔을 때도 그렇게 야수 선배들을 쫓아다니면서 많은 걸 물어보더라. 아 곧 야수를 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추세현은 유격수 포지션에 관심이 많으며, 오지환의 롤 모델로 더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
추세현은 미국 캠프에서 청백전 때 이정용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그는 “직구를 쳤는데, 눈 똑바로 뜨고 집중해서 딱 쳤습니다”고 말했다. 이 홈런은 추세현에게 큰 자극이 되었으며, 그는 “맞는 순간에 느낌이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고, 그라운드를 돌면서 사실 처음에는 그냥 무덤덤했는데 그래도 돌아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은 추세현의 미래 가치를 높게 본다. 그는 “오지환 만큼의 포텐을 갖고 있다. 투수를 했기 때문에 어깨가 좋다. 수비 기본기를 잘 가르쳐 놓으면, 지환이 정도 성장할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홈런 칠 능력을 타고나는 것도 있다. 홈런 칠 몸을 갖고 있다. 기본적으로 가진 힘을 봤을 때 장타력을 겸비한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결론 및 전망]
추세현의 야수로의 전향은 LG 팀에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투수 출신의 유격수로 미래 가치가 높으며, 오지환의 조언과 지도 아래 더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추세현의 활약은 LG 팀의 내야 수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팬들은 그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