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2차 스프링캠프 시작
LG는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카와 구장에서 선수단 완전체가 첫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미국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 2개조로 나뉘어 25일 1조가 오키나와에 입국했고, 26일에는 2조가 입국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로 선수들의 역량 평가
LG는 오키나와에서 3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KBO리그의 KT 위즈(3월 1일), 삼성 라이온즈(3월 5일), KIA 타이거즈(3월 6일)와 한 차례씩 평가전을 갖는다. 염경엽 감독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이재원이 1번타순, 천성호를 2번타자로 기용할 것이다”며 “한국에 돌아가 시범경기 초반에도 이재원-천성호를 테이블세터로 출장시킬 생각이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오프 시즌 KT와 3년 50억 원 FA 계약으로 이적한 베테랑 김현수의 공백을 이재원과 천성호로 메울 계획이다. 시즌에 들어가면 주전 라인업의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하기에 시범경기까지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게 해야 한다. 상대 투수와 한 타석이라도 더 많이 싸워볼 수 있도록 1~2번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결론 및 전망]
이재원과 천성호의 활약이 LG의 시즌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염경엽 감독의 전략이 팀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도 관심사다. LG의 2차 스프링캠프는 선수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새로운 전략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