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개막 임박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두고, 일본 현지 매체가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이끄는 자국의 야구대표팀이 같은 조 내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갖췄다고 자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대표팀을 견제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았다.
일본 대표팀의 전력
일본 대표팀은 투타가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룬 전력이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세계적인 스타를 필두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수 8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다이다. 예선 통과 두 자리는 사실상 일본과 나머지 국가 간의 경쟁 구도라는 평가다. 스즈키 세이야, 무라카미 무네타카 등 장타력을 갖춘 타자들이 포진해 있다.
오타니가 이번 대회에서는 타자로만 출전할 가운데, 마운드 전력도 두텁다. 야마모토, 기쿠치 유세이, 이토 히로미, 다카하시 히로토 등이 주목받는다.
한국 대표팀은 내달 5일 체코와 대회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벌인다. 이후 7일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다음날 대만과 맞붙은 뒤 9일 호주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결론 및 전망]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도전할 것이다. 하지만, 투수진의 연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테랑 투수 류현진, 한국계 미국인 데인 더닝 등이 발탁돼 한국 대표팀의 설욕에 강한 의지를 안고 도쿄에 입성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