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최근 대만과의 2026 FIF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서 65-77로 패했다. 대표팀은 2승 1패의 성적으로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1일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신인 선수들의 부족한 경험
이번 대표팀에는 신승민, 이두원, 김보배, 강지훈, 에디 다니엘, 문유현 등 국가대표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단 3일 동안의 준비 기간과 연습경기도 없이 곧바로 대만 원정에 임한 선수들은 당연히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특히, 귀화선수 라건아의 은퇴와 이원석, 하윤기의 부상으로 대표팀의 골밑은 큰 공백을 느끼고 있다.
귀화선수의 필요성
대만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신인 선수 강지훈을 주전 센터로 내세웠지만, 대만의 귀화 센터 브랜든 길벡을 제어하지 못했다. 길벡은 18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한국의 골밑을 유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다시 한 번 귀화선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현재 210cm 정도의 신장과 상대 센터를 막아주고 리바운드를 잡아줄 수 있는 센터가 필요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의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과정이 쉽지 않다. 스티븐슨은 노스캐롤라이나대 3학년으로 경기당 24.7분을 뛰면서 7.9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스티븐슨의 활약은 한국 대표팀이 필요로 하는 센터 유형과는 거리가 멀다.
신임 마줄스 감독은 스티븐슨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재린의 게임은 어떻게 뛰는지 보고 있다. 지금은 농구협회를 통해 귀화가 작업중이라고 들었지만 얼마나 어떻게 진행중인지는 모른다. 지금 주요 관심사는 아니다. 물론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일본은 일본프로농구 터줏대감 조슈아 호킨슨과 알렉스 커크 중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가 언제든지 출격할 수 있다. 한국은 국내 사정에 맞게 언제든지 뛰어 줄 수 있는 센터형 선수가 절실하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누구를 어떻게 데려와서 뛰게 할 것인지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분석할 수 있다. 대표팀은 귀화선수의 부재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티븐슨의 활약은 기대되지만, 대표팀이 필요로 하는 센터 유형과는 거리가 멀다. 대표팀은 3월 1일 일본을 상대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농구협회는 귀화선수 데려오기에 더욱积極적으로 나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