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와 평가전에 앞서 박진만 감독이 매닝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매닝은 27일 검진을 받았으며,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매닝의 부상과 교체 필요성
매닝은 메이저리그(ML) 최상위 유망주 출신으로, 디트로이트가 애지중지한 유망주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크지 못하고, 부상이 잦아 아시아까지 오게 됐다. 삼성은 매닝의 구속과 구위에 집중했으며, 스프링캠프에서 박진만 감독도 구속과 구위는 최상급이라고 평가했다.
새 외국인 투수 찾기
매닝의 부상으로 삼성은 비상이 걸렸다.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외국인 투수가 아프다. 교체가 불가피하며, 이종열 단장이 27일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갔다. 박 감독은 새 외국인 투수 리스트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새 외국인 투수를 찾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결론 및 전망]
삼성은 야심 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당당히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매닝의 부상으로 선발 쪽이 아쉽게 됐다. 후라도는 WBC가 끝나면 돌아온다. 원태인은 굴곡근 손상으로 스텝을 멈춘 상태다. 새 외국인 투수를 찾는 일만 남았다. 다른 토종 자원들의 힘이 필요한 때다. 박 감독은 기존 5선발 후보 왼손 이승현과 양창섭, 육선엽, 신인 장찬희 등이 있으며, 이승민도 넓게 보면 선발 자원이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