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서 승부차기 실패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김천이 이른 시간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포항이 후반 교체 카드로 균형을 맞추며 승부는 끝내 원점에서 멈췄다.
김천의 선제와 포항의 반격
경기 초반 흐름은 홈팀 김천이 장악했다. 전반 3분 이수빈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흐르자, 이건희가 재빨리 연결했고 고재현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김천은 측면을 활용한 빠른 공격으로 포항을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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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기성용과 황재환을 빼고 이창우와 새 외국인 공격수 트란지스카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이 선택은 빠르게 결실을 맺었다. 후반 9분 주닝요가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트란지스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김천과 포항에 각각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천은 주승진 감독의 1부 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포항은 새 외국인 공격수의 데뷔골에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은 앞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