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28일 인천과 치른 K리그1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를 통해 김 감독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 결과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송민규의 감각적인 칩슛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후반 15분에는 조영욱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경기의 관전점
경기 막판에는 위기가 찾아왔으나, 서울은 이를 잘 극복해냈다. 바베츠의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과 후반 추가시간에 무고사에게 페널티킥(PK)으로 추격을 당했지만, 서울은 이를 잘 방어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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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서울에 온 지 3년인데 항상 개막전에 졌다. 포항 스틸러스에 있을 때는 항상 개막전을 이겼는데 서울에서 이기지 못해 자존심도 상했다”고 웃으며 “오늘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안데르손은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와 기술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동계 훈련에서는 오른쪽과 중앙 모두 훈련을 했는데 이전에는 약간의 답답함이 있었다. 오늘은 사이드에서 상대 수비를 괴롭히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결론 및 전망]
서울의 승리는 선수들과 감독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이러한 승부근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안데르손과 송민규, 조영욱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