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천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로 부진했다.
김주형의 부진한 경기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친 김주형은 전날보다 10계단이나 하락했다. 김주형은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11번 홀(파4)에서 보기 힘든 4퍼트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크게 흔들렸다.
퍼트 감각의 부재
이후 김주형의 퍼트 감각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번번이 버디 퍼트를 놓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5번 홀(파3)에선 티샷이 벙커에 떨어진 뒤 2.87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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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2오버파로 마친 김주형은 3번 홀(파5)에서 버디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6번 홀(파4)에서 다시 퍼트가 흔들리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이날 8언더파를 몰아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오스틴 스머더먼(미국)과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결론 및 전망]
김주형의 부진한 성적은 그의 순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경기에서 퍼트 감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다시 순위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낮은 순위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