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에스파냐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LAFC의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그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경기 리듬을 위한 배려
프리시즌 부상 여파가 있었던 손흥민은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이미 선수와 합의된 부분이었고, 손흥민 역시 팀의 관리 방침을 흔쾌히 수용했다. 감독의 배려 속에 체력을 안배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다시 한번 '월드클래스'다운 품격을 증명했다.
중남미 매체의 보도
중남미 매체 ‘후에즈 센트럴’에 따르면, 경기가 끝나자마자 에스파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손흥민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세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손흥민은 피곤한 기색 없이 환한 미소와 포옹으로 이들의 요청에 일일이 화답했다.
에스파냐전 이후에도 손흥민과의 만남에 감격한 이가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에스파냐 수비수 팔라시오스. 그는 경기 후 손흥민과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사진에는 “벗어, 입어”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베스트 키드'에 나온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손흥민을 만난 기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인용한 문구의 배경에 대해서는 세심함이 부족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해당 문구는 '베스트 키드'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무술의 기본을 가르칠 때 반복하는 유명한 대사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손흥민의 위상과 그의 팬들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존재감과 경기력은 중남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와 관심은 선수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