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평가전에서 8대8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2026 스프링캠프 기간 중 처음으로 외부 팀과 맞붙은 경기로, NC 다이노스는 활발한 공격으로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창모의 완벽한 피칭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구창모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만 허용하며 무실점, 삼진은 4개를 잡아냈다. 그의 최고 구속은 145km/h에 달하는 빠른 볼과 정교한 제구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완벽하게 요리했다. 이 피칭은 건강한 구창모의 풀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피칭이었다.
타선의 분전
NC 다이노스의 타선도 분전했다. 1회부터 워커 뷸러를 몰아붙여 선취점을 뽑은 뒤, 맷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서호철 안타와 김휘집 볼넷까지 이어지며 2사 만루 위기가 되자 샌디에이고는 결국 워커 뷸러를 강판시켰다. 특히, 오장한은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신들린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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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대2 동점을 이훈 7회초 공격에선 타자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아내 8대 2로 멀리 달아났다. 7회부터 올라온 김녹원이 7회 4실점, 9회 2점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결론 및 전망]
이 경기는 NC 다이노스에게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창모의 완벽한 피칭과 오장한의 맹타는 팀의 기대감을 높였다. NC 다이노스는 향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LA 다저스와의 평가전을 통해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