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27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놓고 열리는 예선에서 정치적 변수를 일축하고 경기력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대표팀, 경기력에만 집중
자파리 감독은 "이 자리에서 그런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대표팀은 중요한 대회를 위해 호주에 왔고, 질문은 경기와 축구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대표팀 주장 자흐라 간바리도 "우리의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와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며 "선수단은 외부 상황보다 경기력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선 경기 일정 및 방식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세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두 팀과 성적이 좋은 3위 두 팀이 8강에 오른다. 이후 준결승 진출 4개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2개 팀이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최근 국제정세는 이란 축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남자 대표팀의 월드컵 참가 가능성이 논의되고, 국내 리그 중단 소식까지 전해지는 등 축구계 전반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한국과 이란은 2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정치적 긴장 속에서 열리는 이번 맞대결이 경기 외적인 의미까지 품게 됐다.
[결론 및 전망]
이란 대표팀의 경기력에만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선수단은 外部 상황을 일축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란 대표팀의 경기력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