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푸른피의 에이스 원태인에 이어 지난해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이호성까지 이탈했다. 심지어 1라운드 신인 이호범 몸 상태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호성의 부상
삼성 구단 관계자는 1일 오른손 불펜 투수 이호성이 팔꿈치 내측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이 같은 경우 회복과 재활까지 1년 이상이 소요된다. 사실상 2026시즌은 건너뛰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호성은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첫 두 시즌엔 부침이 있었으나 지난해 한 때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등 58경기에서 55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ERA) 6.34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
삼성 라이온즈는 2024년 무서운 힘을 보여주며 2위에 올랐고 지난해엔 4위로 가을야구를 시작해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승리 후 플레이오프에서도 한화 이글스를 괴롭히며 강해졌다. 올 시즌엔 더욱 높은 비상을 꿈꾸고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시즌에 돌입하기도 전에 크나 큰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공교롭게 모두 팔꿈치에 이상이 나타나며 걱정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호범은 현재까진 염증 소견에 그치고 있어 2~3주 휴식 후 다시 기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원태인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1단계 진단을 받고 일본 요코하마시 이지마 재활원에 머물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당장 시즌 개막에 맞춰서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결론 및 전망]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에 비상이 걸리며 시즌 전망이 어두워졌다. 이호성과 원태인의 부상이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