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프로리그에서 활동 중이던 이기제選手가 이란에서 발생한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테헤란 대사관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상황
이란은 지난 2월 28일부터 미국-이스라엘에게 공습을 당하고 있으며,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사살됐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 본토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향해 수백 발의 미사일과 드론 보복 공격을 퍼부으면서 중동 전역의 하늘길이 닫히고 공항이 폐쇄되는 등 사실상 준전시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란 프로리그의 현황
이란 프로리그는 전면 중단됐으며, 재개 기약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AFC는 모든 선수와 팀,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서아시아 지역 클럽 대항전의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란 클럽들은 물론이고, 이들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상대 팀들의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이기제는 수원의 원클럽맨이었으며,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새 도전을 위해서 이란행을 택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에서 새로운 리그와 팀 적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던 이기제는 갑작스러운 공습으로 인해 위기에 빠졌습니다.
이기제 관계자는 일단 라프란잔을 떠나서 테헤란의 한국 대사관에 대피한 상태라고 전했으며, 공습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모르고 중단된다고 해도 이란 리그의 재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소속팀과 계약 해지를 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론 및 전망]
이란의 현재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며, 이기제의 계약 해지 및 한국 복귀가 임박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은 이기제 뿐만 아니라, 이란 프로리그에서 활동 중인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란 프로리그의 재개와 선수들의 안전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