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의 승리
현대캐피탈은 3월 1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레오가 25득점-서브에이스 2개-블로킹 3개-후위 공격 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선발라인업은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이민규-박창성-박원빈-전광인-차지환-정성현-부용찬이 나섰고 현대캐피탈은 신호진-황승빈-최민호-김진영-허수봉-레오-박경민-임성하가 나섰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페이스였다. 레오가 서브에이스 포함 5득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고 신호진의 페인트 공격에 황승빈의 패스페인트로 8-5로 앞섰다.
2, 3세트 경기 상황
2세트 중반까지도 현대캐피탈의 흐름이 이어졌지만 OK저축은행은 송희채의 6득점이 폭발했고 디미트로프의 백어택, 박창성의 블로킹, 이민규의 서브에이스가 터지며 21-18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다시 한 번 레오가 서브에이스 포함 4득점을 폭발시키며 22-22 동점을 만들었고 허수봉이 블로킹 포함 3득점을 올리며 25-24 세트포인트에 도달했다.
마침내 현대캐피탈은 최민호가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2세트도 가져왔고 3세트 초반도 2세트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레오가 2득점, 허수봉과 신호진이 1점씩 올리며 16-15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드디어 신호진이 2득점, 허수봉이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21-18로 승기를 잡은 뒤 허수봉이 오픈 공격 2개와 최민호의 속공으로 24-20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허수봉의 서브에이스로 3세트 25-20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결론 및 전망]
이 날 경기 결과로 2위 현대캐피탈은 20승 12패 승점 62점을 기록하며 선두 대한항공(승점 63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반면 6위 OK저축은행은 4연패를 당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