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위트컴은 2026년 WBC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을 찾았다. 위트컴은 미국인이지만, 한국인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대표팀에 발탁됐다.
새로운 시작
위트컴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 코치님들과 선수들 다 만났는데, 정말 친절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위트컴은 한국 문화와 한국어 등에는 문외한이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대표팀과 함께하며 빠르게 배우려 한다. 그는 "사실 어머니가 한국어를 잘하신다. 그런데 어릴 때 한국어를 안 가르쳐줘서 '엄마 왜 한국어 안 가르쳐 줬어?'라고 농담식으로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엄마가 '네가 배우기 싫어했잖아'라고 하시더라"라고 웃었다.
대표팀에서의 역할
위트컴은 내야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그는 "내야 어디든 뛸 수 있는 게 내 강점이다. 휴스턴에서도 나의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한다. 타순은 어디서든 칠 수만 있다면 팀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류지현 감독은 "출장 가서 경기를 통해서 (위트컴의 플레이를)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오늘(1일) 훈련을 하면서 눈으로 더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셰이 위트컴의 한국 대표팀 합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사람은 역시나 어머니다. 위트컴은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주셨다. 대표팀 올 때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경기할 때나 어디 갈 때면 항상 어머니가 기도해 주신다"고 감사를 표했다. 위트컴의 합류는 한국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