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 개요
KIA 타이거즈는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0-5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KIA는 김호령, 카스트로, 김선빈, 나성범, 오선우, 운도현, 정현창, 주효상, 박민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으며, 선발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었다.
한화는 심우준, 페라자, 강백호, 채은성, 한지윤, 하주석, 김태연, 허인서, 오재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선발 투수는 화이트였다. 경기는 5회에 갈렸다. 불펜으로 투입된 좌완 에이스 이의리가 스스로 무너진 것이 승부의 관건이 되었다.
경기 흐름
이의리는 4회 등판하여 선두타자 페라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강백호를 중견수 뜬공, 채은성과 한지윤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1이닝을 삭제했다. 그러나 5회초에 하주석, 김태연, 허인서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오재원을 투수 직선타로 처리한 가운데, 심우준에게 중견수 방면 2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KIA는 7회 1점을 더 허용한 끝에 0-5로 패배를 떠안았다. 총 5안타를 친 KIA 타선에서는 김선빈과 김석환, 정현창, 한준수, 박민이 안타 1개씩 기록했다.
투수 성적
마운드에서는 네일이 2이닝 동안 7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속구 최고 구속은 147km가 나왔다.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커터, 스위퍼를 골고루 섞어 던졌다.
이어 김시훈(1이닝 퍼펙트), 이의리(1⅓이닝 1피안타 4볼넷 2탈삼진 4실점 2자책점), 이준영(⅔이닝 1몸에 맞는 볼 1탈삼진 무실점), 김기훈(1이닝 1피안타 1볼넷), 성영탁(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 최지민(1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정해영(1이닝 퍼펙트)이 차례로 나와 마운드를 책임졌다.
이의리는 148km, 성영탁은 144km, 최지민은 146km, 정해영은 145km의 최고 구속을 각각 찍었다.
[결론 및 전망]
KIA 타이거즈의 이번 패배는 팀의 연습경기 성적으로 미루어 볼 때,まだ 팀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의리의 투구 내용은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팀은 앞으로의 연습경기에서 더 많은 점수를 내고, 투수들의 안정적인 투구를 통해 실력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