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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올해가 마지막 기회? '병역특례'를 향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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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올해가 마지막 기회? '병역특례'를 향한 도전

김진욱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서, 매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는 다시 실망시키는 모습을 반복해왔다. 고교 시절부터 최고의 투수로 손꼽혔던 그는,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의해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후 5시즌 동안, 김진욱은 136경기에 등판하여 13승 18패 16홀드 평균자책점 6.40, 240⅓이닝 243탈삼진 173볼넷을 기록했다. 이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었다.

변화구의 패턴과 체인지업

김진욱은 최근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를 돌아보며 '처음에 3경기밖에 안 됐지만 괜찮았어서 조금은 방심했다고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2024년)부터 이어졌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딱 떨어지니까 올라오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후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작년에도 캠프 때 좋았다. 그런데 경기하다 보니까 변화구를 너무 많이 던지더라'라고 분석했다. 김진욱은 '변화구를 앞에서 많이 던지니까 타자들이 패턴을 쉽게 읽지 않았나 싶다'며, '그래서 이번 캠프에서는 체인지업을 더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까지의 김진욱은 어떤 부분이 가장 아쉬웠을까? 그는 '그때(프로 초반)를 생각하면 어려운 건 많이 없었다. 그냥 '내가 잘하면 되겠지' 생각했다'며, '이게 거듭되다 보니까 나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많이 느꼈다'고 했다. 또한, '가운데만 넣으면 내 공을 아무도 못 친다고 생각했는데, 가운데만 넣었더니 다들 잘 치더라'라고 한 김진욱은, '자만이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형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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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김진욱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감독은 5선발에 대한 질문에 '지금 (김)진욱이가 좋아서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진욱이가 지금 좋다. 또 (선발진에) 왼손투수가 하나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 김진욱은 '계속 캠프 왔을 때보다 괜찮고, 페이스도 좀 빨리 올라온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

결론 및 전망
지난 시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진욱은 '결국 직구가 좋아야 한다'며, '스피드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타자들을 많이 승부해서 적극적으로 치게끔 하는 걸 감독님도 원하신다. 그런 방향으로 잘 잡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올해가 김진욱에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딴다면 병역특례가 가능한데, 김진욱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다. 그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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