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은 오는 6월 12일 막이 오를 예정이며, 사상 처음으로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참가 팀이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다. 한국 축구는 기존의 16강 진출을 넘어 첫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화된 대회 시스템과 한국의 도전
변화된 대회 시스템으로 인해 한국이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32강, 16강전까지 승리해야 한다. 이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한국 대표팀은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지도와 대표팀의 준비
홍명보 감독은 지난 2024년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불공정한 선임 과정이 논란이 되었으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은 수비 숫자를 늘린 스리백을 점검하였으며, K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던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표팀은 '원 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황인범 등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을 잡으며 대표팀은 단단해지고 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호 코칭스태프도 여러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조 추첨 결과,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빠르게 베이스 캠프를 물색하여 과달라하라를 '전진 기지' 베이스캠프로 선정하였다. 또한 3월 A매치 기간에는 유럽으로 원정을 떠나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3월 A매치 2연전 후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간 뒤 5월 미국에서 사전 캠프를 열어 월드컵 준비에 최종 담금질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이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가 고지대인 점을 고려해 사전 캠프에서부터 고지대에서 훈련하며 환경 적응에 돌입할 예정이다.
[결론 및 전망]
앞으로 약 100일간 월드컵을 위해 쉼 없이 달릴 대표팀은 6월 12일 오전 11시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고대하던 조별리그 첫 경기를 펼친다. 한국 대표팀의 도전은 쉽지 않지만, 홍명보 감독의 지도 아래 단단해지는 팀의 힘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8강 진출을 목표로 하여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