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평가전에서 0-8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실전 등판 경험이 목적인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 결과 자체보다는 선수들의 투구와 타격 능력이 더 중요했다.
NC 다이노스의 투수 상황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토다는 2 2/3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토다는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회 사구 출루를 허용한 이후 2사 1, 2루에서 중견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구원 등판한 이준혁이 잔류 주자 두 명을 모두 들여보내며 최종 성적은 3실점이 됐다.
기타 투수들의 상황
이후에도 하준혁, 원종해 등이 흔들리며 실점이 늘었다. 그러나 최우석, 김지열, 김태훈 등이 무실점을 이어 던졌다. 9회초 공격을 끝으로 승부가 갈린 상황에서도 임지민이 올라와 실전 투구를 소화했다. 임지민은 9회말 실점을 두 점 더 허용했다.
NC 다이노스의 타자들은 전날 경기보다 힘을 많이 뺐다. 고준휘(좌익수), 박시원(우익수), 오영수(1루수), 이우성(지명타자), 윤준혁(3루수), 천재환(중견수), 이희성(포수), 홍종표(2루수), 김한별(유격수)이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27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4.61 기록한 타일러 슈바이처를 비롯한 화이트삭스 유망주 투수들의 공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결론 및 전망]
이 평가전 결과는 NC 다이노스에게는 부정적인 결과이지만, 선수들의 실전 등판 경험이 목적인 경기였던 만큼,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밝다. NC 다이노스는 이틀 뒤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을 함께 사용하는 다른 구단 LA다저스와 평가전을 치르며 애리조나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