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 7-7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초반 분위기와 오스틴 딘의 활약
LG는 1회초 오스틴 딘의 선제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4득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또한, 선발투수로 나선 요니 치리노스는 KT 타선을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묶으며 압도적인 피칭 내용을 보여주었다.
추격전과 천성호의 동점 적시타
다만, 4회말과 5회말에 KT에게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다시 내줬고, 이후 추격전에서 9회초 천성호의 동점 적시타로 어렵게 패배를 면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장현식, 함덕주, 이정용, 정우영의 투구를 주요 관전 요소로 꼽았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 시즌에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본래 모습을 찾는다면 충분히 2026시즌 필승조의 한 축을 맡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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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와 정우영은 각각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과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정용은 1이닝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장현식은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영우는 9회말에 마운드에 올라 KT의 추격을 무마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론 및 전망]
이날 경기에서 LG의 핵심 승리조 선수들이 보여준 활약은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은 상당한 잠재력을 보였다. 향후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더 향상된다면, LG는 2026 시즌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