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曼유)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1로 격파하며 3위에 올랐다.
경기 전개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지휘 아래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의 좋은 성적으로 승점 51로 3위에 자리 잡았다. 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시즌이었던 2022-23시즌(3위 종료) 이후 약 3년 만이다.
팰리스의 막상스 라크루아가 전반 4분에 측면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팰리스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중반 이후 공세를 강화하며 상대 진영에서 압박을 높였다.
반전의 순간
후반 초반, 라크루아가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맨유는 공격 템포를 높여 후반 5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65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냐민 셰슈코가 헤딩으로 결승골을 기록, 2-1로 승리를 완성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팀이 침착하게 대응했고, 신념과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핵심"이라고 만족해했다. 한편, 팰리스는 승점 35로 14위에 머물렀다.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라크루아의 파울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시작됐다며, 페널티킥 및 퇴장 판정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승리로 맨유는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승점을 얻어, 3년 만에 다시 3위에 오르는 등 상위 스팟 경쟁에서 중요한 위치에 설 수 있었다. 하지만,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맨유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일관된 성적으로 경쟁을 이어가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