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은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지만, 소속팀 용인FC가 천안과 2-2 무승부를 거두는 동안 침묵했다.
석현준의 K리그 데뷔 경기
용인 최윤겸 감독은 석현준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최 감독은 "석현준 선수는 의욕이 있다. 젊었을 때 외국 생활을 계속 했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도 잘해야 한다는 투쟁이나 정신력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며 "석현준 선수가 골을 넣어야 우리가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석현준 선수를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석현준의 경기 평가
그러나 최 감독의 기대와 달리 석현준은 자신의 첫 번째 K리그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천안 수비를 뚫는 데 고전한 그는 90분 동안 한 번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고, 경기 중 거친 플레이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최 감독도 경기가 끝난 뒤 "오늘은 불필요한 체력 소모만 많았고, 효율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본인도 노력해야 할 것이고, 감독으로서도 선수를 활용하는 법에 대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석현준은 "몸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오늘 경기로 인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템포 자체도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모든 게 다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석현준의 다짐: "항상 말씀드렸던 것 처럼 내가 (병역을) 기피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라면서도 "병역법을 위반한 것 자체가 나를 믿고 지지해 주던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이라며 인정했다.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뛰면서 성실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석현준의 용인 입단은 팀의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을까? 석현준의 경기력과 팀의 성적이 향상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석현준의 다짐이 팬들에게 전해져 팀의 분위기가 좋게 유지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