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에所属하는 한국 선수 송성문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홈경기에 3루수, 7번 타자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 WBC 참가로 팀을 떠나
샌디에이고의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위해 팀을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송성문이 그 자리를 메웠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주전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송성문은 마차도 대신 출전했다.
샌디에이고, WBC 참가 선수들 많아 송성문 출전 기회 많아질 것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 외에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주축 선수들이 WBC에 참가하기 때문에 송성문의 스프링캠프 경기 출전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송성문은 올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167을 기록 중이며,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00으로 부진하다.
샌디에이고와 계약 후 송성문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어내지 못했다. 때문에 팀이 필요로 한다면 올 정규시즌을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할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송성문 계약 후 미겔 안두하, 알렉스 버두고 등 다수의 베테랑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했다. 따라서 개막전 26인 로스터 합류를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진 상태다.
송성문이 올 개막전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기 위해선 스프링캠프에서 확실한 타격감을 선보여야 한다. 지금의 성적으론 경쟁에서 탈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결론 및 전망]
현재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의 스프링캠프에서 3루수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데뷔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의 주전 선수들이 WBC에 참가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송성문의 출전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 송성문은 스프링캠프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두어야만 메이저리그 데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