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도중 아모림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준우승, 프리미어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캐릭 임시 감독의 부임
올 시즌에도 반등은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20라운드까지 6위에 머물렀으며, 아모림 감독은 구단 수뇌부와 마찰을 겪었다. 결국 구단은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고 마이클 캐릭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겼다.
캐릭 임시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석코치를 거쳐 2021-2022시즌에 감독대행직을 수행한 이력이 있다. 이후 미들즈브러 정식 감독을 역임한 뒤, 이번 시즌 아모림 감독의 후임으로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방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캐릭 임시 감독의 성과
캐릭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빠르게 팀을 추스르고 성적을 끌어올렸다. 부임 후 7경기 동안 6승 1무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4연승을 거뒀다.
지난 1일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2-1 역전승으로 제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승리로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리그 순위 3위 도약에 성공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전술 및 선수 기용에서도 명확한 변화를 주도했다. 아모림 감독이 사용하던 3백 전술을 4백 전형으로 변경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유의 역습 공격 빈도가 증가했으며, 이른바 '퍼기 타임'으로 불리는 후반 추가시간에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결론 및 전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수뇌부의 움직임도 포착되었다. 캐릭 임시 감독이 정식 감독직에 도전할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인 개리 네빌은 캐릭 임시 감독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캐릭 임시 감독의 미래는まだ 불투명하지만, 그의 성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을 위한 희망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