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인 디 애슬래틱은 최근 올랜도 시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 그리에즈만을 지정 선수로 영입하기 위해 이적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MLS의 경우 각 구단당 최대 3명까지 지정 선수를 허용하는데, 지정 선수에게는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연봉을 지급할 수 있다.
올랜도 시티의 구체적인 움직임
올랜도 시티는 남은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공격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리에즈만을 낙점해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최근 리카르도 모레이라 단장이 여러 차례 스페인을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적 의사와 협상 진행 상황
그리에즈만 영입에 관심을 보인 MLS 구단은 올랜도 시티만이 아니다. 하지만 올랜도 시티는 선수를 영입할 때 가장 먼저 권리를 주장하는 MLS 디스커버리 권리를 보유하고 있어 협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현재 그리에즈만은 아직 올랜도 시티에 확답을 주지 않고 있으며,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그리에즈만은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으로 활약 중이며, 굳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이유가 없다. 또한 올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도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적시장 문이 닫혔기에 그리에즈만을 내보낸다면 대체자를 영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결론 및 전망]
올랜도 시티와의 협상이 성공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하지만 그리에즈만의 이적은MLS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우, 그리에즈만을 잃게 되면 공격력에서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반면에 올랜도 시티는 그리에즈만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