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는 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파주의 프로 데뷔전으로, 팀은 창단 첫 득점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하며 공격力的 가능성을 보여줬다.
초반에는 인상적인 경기력
전반 13분, 이준석이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트리며 창단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이 순간은 팀이 준비해온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줬다. 외국인 자원이 만들어낸 기회를 국내 선수가 마무리하는 장면은 팀의 조직적인 움직임을 돋보이게 했다.
패배의 원인과 긍정적 요소
전반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하며 흐름이 흔들렸고, 후반 들어 연속 실점으로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그러나 파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7분 이대광이 저돌적인 돌파 끝에 만회골을 터뜨리며 다시 승부를 끌어당겼다. 팀은 끝까지 공격적인 기조를 유지하며 충남아산을 압박했다. 점유율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슈팅 수는 14-9로 오히려 앞섰고, 유효슈팅은 5-5로 대등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은 짧은 시간 동안 강도 높은 준비를 이어갔다. 완성도를 끌어올리기에는 물리적으로 부족했지만, 그 안에서 팀 색깔을 만들어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은 인상적이었다. 베테랑 선수들을 상대로 위축되지 않고 과감하게 맞선 점은 고무적이다.
[결론 및 전망]
파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 속에서 창단 작업을 마쳤다. 첫 경기는 패배했지만, 팀은 자신감이라는 자산을 얻었다. 다음 경기에서 보여줄 변화와 성장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의 경기 운영이 향후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