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정규리그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승격팀 부천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부천의 역전승
경기 초반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며 전북이 압박을 가했다. 전반 14분에 전북의 이동준이 선제골을 넣으며 전북이 앞서갔다. 그러나 부천은 라인을 내리고 역습에 집중하며 전반 26분에 갈레고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의 승리 요인
후반 10분에 다시 전북이 리드를 잡았지만 부천은 경기 구조를 무너지지 않으며 후반 38분에 몬타뇨의 중거리 슈팅으로 균형을 맞췄고, 추가시간에 갈레고의 페널티킥으로 역전을 완성하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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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감독은 경기 전 “허무하게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준비한 것과 우리의 장점을 보여주고 상대를 괴롭히면 좋은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은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전북을 괴롭히며 결과까지 가져왔다.
[결론 및 전망]
부천의 디펜딩 챔피언 전북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이 아니다. 승격팀에게는 “해볼 만하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부천은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고, 안양처럼 시즌 전체로 반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즌은 길지만, 출발이 남긴 의미는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