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최근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홍 감독은 두 명의 코치와 함께 지난달에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를 방문했다.
유럽 순회
홍 감독은 먼저 영국으로 가서 엄지성, 배준호, 양민혁의 소속팀 경기를 관전했다. 이후에 영국에서 활약하는 대표팀 선수들과 면담을 가졌다. 또한 독일로 이동해서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와 면담했다.
홍 감독은 인근 네덜란드에서 활약 중인 황인범을 만나고 다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해서 김민재를 만났다. 마지막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이강인을 만나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기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를 통해 "축구 외적인 여러 외부 상황 때문에 월드컵이 개막도 하기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대표팀은 그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표팀의 주요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앞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개막까지 전 스태프와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결론 및 전망]
한국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개최국 멕시코, 아프리카의 복병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 승자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대표팀은 오는 3월 28일 영국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유럽 순회는 대표팀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외부 상황에 흔들리지 않기 위한 중요한一步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