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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평가전, 한국 8-5 대승으로 일본 프로팀과 평가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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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평가전, 한국 8-5 대승으로 일본 프로팀과 평가전 마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 승리와 함께 WBC 준비 마무리

한국은 이 승리로 일본 프로팀들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 이후 일본 도쿄로 이동하여 5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체코와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국의 선발 타순과 경기 흐름

한국은 김도영-저마이 존스-이정후-안현민-문보경-셰이 위트컴-김혜성-박동원-김주원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2회초에 안현민의 중전 안타와 문보경, 김혜성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박동원의 중전 안타와 김주원의 2루 땅볼로 1점씩 따내 2-0으로 앞섰다.

계속된 2사 1, 3루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상대 선발 가타야마 라이쿠의 가운데 몰린 변화구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한신과 경기에서도 솔로 홈런을 때린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한국은 다시 존스의 몸에 맞는 공, 이정후의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이어갔고 안현민의 좌선상 2루타로 6-0으로 도망갔다. 하지만 4회에 3실점 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곧바로 5회초 공격에서 한국계 위트컴이 상대 5번째 투수 야마다 노부요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 7-3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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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수비에서 한국은 조병현이 볼넷 2개와 내야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에 몰렸으나 무기타니 유스케를 삼진, 와타나베 하루토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8회 등판한 유영찬이 볼넷과 안타 등으로 1사 2, 3루에 몰린 뒤 희생 플라이와 안타로 2점을 더 내줬다. 8회 2사 1루가 되자 한국은 유영찬을 내리고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는 고바야시 다쓰토를 마운드에 올렸다.

2점 차로 쫓긴 한국은 9회초 선두 타자 안현민이 오릭스 투수 다카시마 다이토를 상대로 왼쪽 담을 넘기는 장쾌한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선발 투수로 나온 데인 더닝은 3이닝 피안타 3개, 탈삼진 1개, 무실점으로 막아 성공적인 한국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 타선은 이날 홈런 3개 포함해 안타 10개로 8득점 하며 WBC 개막을 앞두고 방망이 감각을 끌어올렸다.

[결론 및 전망]
이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WBC 준비를 마무리했다. 평가전에서 보여준 강한 타격감과 투수력은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이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이다. 한국 대표팀은 앞으로의 대회에서 강한 상대팀들과의 경기를 치루며 좋은 성적을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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