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6년 만에 아시안컵에 돌아오다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16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나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완파했다. 북한은 3일 호주 시드니의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명유정의 해트트릭으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경기력
북한은 이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쉽게 승리를 따냈다. 볼점유율에서 80.8%-19.2%, 슈팅 수에서 28-1, 유효슈팅 6-0으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했다. 전반 6분 명유정의 선제 결승골이 터진 북한은 전반 24분 채은영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명유정이 추가골로 연결하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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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반 41분 상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에서 명유정이 다시 키커로 나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일찍 승부를 결정지었다. 북한은 6일 방글라데시, 9일 중국과 차례로 맞붙어 8강 진출을 노린다.
[결론 및 전망]
이 승리로 북한은 8강 진출을 노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북한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면 4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팀워크가 앞으로 남은 경기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