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V리그 정규리그가 팀당 3∼4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1위 자리와 ‘봄 배구’ 티켓을 놓고 막판 순위 싸움에 불이 붙고 있다.
남자부와 여자부의 치열한 경쟁
1위 자리를 놓고 남자부는 대한항공(승점 66·22승10패)과 현대캐피탈(승점 62·20승12패)이,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승점 63·22승10패)와 현대건설(승점 61·21승11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여자부의 승점 차는 2에 불과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현대건설의 기세와 도로공사의 부상 문제
현대건설은 최근 6연승을 달리며 한국도로공사를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의 부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다.
남자부는 대한항공이 4연승을 달리며 상승 기류를 제대로 탄 분위기다. 에이스 정지석의 복귀도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4로, 대한항공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챔프전에 오를 수 있다.
케이비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은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으로, 이대로라면 두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때문에 준플레이오프를 피하고 싶은 케이비손보와 반대로 준플레이오프를 성사시켜야 하는 한국전력은 매 경기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여자부는 3위 흥국생명과 4위 지에스칼텍스의 승점 차가 5로, 흥국생명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다만 흥국생명이 한 경기를 더 치렀고,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방심하기엔 이르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선수와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각 팀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의 경쟁은 여자부의 1위 자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