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오는 4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E) 16강에서 비셀 고베와 홈 경기에서 맞붙는다. 지난달에 0-2로 패한 상대를 다시 만난 서울에게 이번 경기는 설욕의 기회가 될 수 있을까?
설욕의 열쇠는 어디에?
서울의 김 감독은 지난 패배의 원인을 분석했다. 그는 "지난 고베 원정에서 좋은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지만,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서 수비 공간을 내줬다"고 진단했다. 또한 "일본 팀 특유의 공간 침투 전술에 대비해 영상 분석과 훈련을 반복했다"며 "압박할 때 유리한 위치를 먼저 잡는 것이 승부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야잔의 복귀
수비 라인에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지난 시즌 K리그1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요르단 출신 수비수 야잔이 이적 협상 지연 끝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고, 이번 시즌 첫 출전을 예고했다. 야잔은 "이적시장에서 제 뜻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협상이 늦어졌다"면서도 "지금은 오직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팀을 위해 100%를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은 홈 이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 아쉬움도 남는다. 서울은 경기장 사정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구리 클럽하우스에서 전날 훈련을 소화했다. 반면 원정팀 고베는 대회 규정에 따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홈 팬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서울이 설욕의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오후 7시 킥오프.
[결론 및 전망]
이번 경기는 서울에게 중요한 경기이다. 설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서울은 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설욕에 성공할 수 있는지를 지켜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