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리그2 2026 시즌이 개막했다. 이번 시즌에는 총 17개의 팀이 참가하며, 수원 삼성, 서울 이랜드, 대구FC, 수원FC, 전남 드래곤즈, 성남FC, 부산 아이파크 등이 승격 후보로 꼽혔다.
초반 경기 결과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첫 경기부터 기세를 탔다. 수원은 아직 정호연, 고승범, 페신 등이 나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압박과 세부 공격 전술을 보여주었다. 반면, 신생팀인 파주와 김해는 예상대로 전력이 떨어져 보였다. 파주는 충남아산 원정길에 2대3 패배를 당했고, 김해는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1대4로 크게 무너졌다.
상태 점검
개막 전부터 승격후보로 평가받은 팀들은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대구는 화성FC에 다소 고전했지만, 1대0 승리를 거뒀고, 수원FC는 외국인 선수들의 막강화력을 앞세워 충북청주를 4대1로 완파했다. 이랜드는 수원에 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고, 전남은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던 경남FC를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뒀다.
화성과 충남아산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언제든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상위권이 예년보다 더욱 두터워진 모습이다. 고정운 김포 감독은 "수원 정도를 제외하면, 상위권팀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다들 비슷하더라. 수원이 그나마 나은 상황에서 우리까지 포함된다고 보면 7~9개팀 정도가 남은 자동 승격 1자리, 아니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시즌 내내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 같다"고 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시즌의 K리그2는 전반기와 후반기를 나눠서 치러진다. 각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승격과 강등의 운명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강과 최약의 팀들이 존재하지만, 상위권 팀들은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맞대결 결과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각 팀들은 하위권 팀에 확실히 승점을 쌓고, 라이벌을 잡아야만 순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