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정경호 감독의 맞춤 전략
정경호 감독은 마치다의 높이와 피지컬을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마치다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5승 2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1위로 일찍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강원은 마치다의 세트피스 공격을 잘 막아내며 0-0 무승부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강원의 수비전략
강원은 마치다의 높이 싸움을 대비하기 위해 장신 센터백 박호영과 신민하를 투입했다. 두 선수는 투지 넘치는 수비로 마치다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후반에는 아부달라를 투입하며 막판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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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감독의 맞춤 전략은 통했다. 197cm에 육박하는 옌기를 잘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득점이 터지지 않아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무실점은 큰 의의가 있었다.
[결론 및 전망]
강원FC는 이제 대망의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8강 진출의 향방을 가를 2차전은 마치다 홈에서 열린다. 결코 쉽지 않은 일본 원정이지만, 강원은 1차전에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강원은 2차전이 열리는 10일까지 잠소중한 재정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강원의 기적이 탄생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