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선수 호드리구(25·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면서, 대체자로 네이마르(34·산투스)가 거론되고 있다.
호드리구의 부상과 네이마르의 기회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호드리구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측면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호드리구는 약 100일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호드리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 인생과 경력에 큰 장애물이 생겨서 한동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축구)을 못 하게 됐다고 말하며, 내게 남은 건 언제나처럼 강해지는 것뿐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의 마지막 기회
네이마르는 지난해 12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복귀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바스코 다 가마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산투스가 주파울리스타(상파울루 주립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네이마르가 실전 감각을 증명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네이마르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진 않다. 그는 대표팀 명단 발표 전까지 바스쿠 다 가마, 미라솔, 코린치안스와의 전국 리그 단 3경기에서 자신의 신체 능력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감당할 수 있음을 브라질 코치진에게 완벽히 증명해야만 한다.
[결론 및 전망]
네이마르의 월드컵 명단 포함 여부는 브라질 대표팀의 전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가 극적으로 월드컵 명단에 포함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으며, 그의 향후 활동이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