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의 족쇄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은 현재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27일 대한항공전에서 0-3으로 패하며 연패 기록을 '11'로 늘렸고, OK저축은행은 지난 3월 1일 현대캐피탈 전에서 0-3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승리への 가능성
삼성화재는 이윤수가 7득점에 그쳤지만 공격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지난 2월 8일 상대전에서 14득점을 올린 김우진도 기대 해 볼 만하다. 하지만 아히의 출장 여부는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OK저축은행은 아시아쿼터를 호주 출신 미들블로커 오데이에서 일본 출신 세터 쇼타로 바꾸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쇼타는 지난 시즌 막판에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적응에 별 문제가 없다고 본다.
지난 현대캐피탈 전에서 디미트로프-전광인 쌍포가 나란히 6득점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송희채가 16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것이 위안거리였다. 덤으로 지난 2월 8일 상대전에서 디미트로프와 전광인이 14득점, 차지환이 13득점을 올렸기에 반등이 기대된다.
이 경기의 결과는 양 팀 시즌의 결을 가른다. OK저축은행에겐 봄 배구 진출 여부가 직결된 '머스트 윈' 경기이고, 삼성화재에겐 길고 긴 연패 터널의 끝에서 한 줄기 빛을 찾을 마지막 기회 중 하나다.
연패의 족쇄를 먼저 끊는 팀이 남은 시즌의 주도권을 쥔다. 대전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두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한 승리는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하다. 특히 OK저축은행에겐 봄 배구 진출 여부가 걸린 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두 팀의 경기력과 전략은 승리여부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