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팀의 주장이자 공격 2옵션으로 활약해 온 김우진이 발바닥 인대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우진의 부상
고준용 감독대행은 "발바닥 인대가 2~30% 정도 파열됐다. 잔여 시즌 출전은 힘들 것 같다. 원래도 조금 상태가 좋지 않긴 했는데, 전조 증상이 없이 직전 경기 도중 서브 이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해버렸다"고 김우진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우진은 시즌을 앞두고 남녀부 통틀어 최연소 주장으로 임명되어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책임졌다.
공격 시스템 재편의 필요
김우진의 이탈로 인해 삼성화재는 전반적인 공격 시스템 재편이 불가피하다. 특히 김우진의 파이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를 메울 새로운 옵션을 찾는 것이 큰 숙제가 됐다. 또한, 코트 안팎에서 발휘됐던 김우진의 리더십 공백도 메울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김우진과 또 다른 핵심 선수인 미힐 아히의 공백을 메울 선수는 이윤수와 김요한이다. 고 대행은 "이윤수-이우진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김요한이 아포짓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라인업을 귀띔했다.
[결론 및 전망]
삼성화재는 김우진과 아히의 부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고준용 감독대행은 "참 힘든 상황이다. 아히-김우진이 모두 출전할 수 없다. 있는 선수들로 버텨야 한다.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우리가 부담은 덜한 상황이니 파이팅해서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선수들이 김우진과 아히의 부상을 극복하고 team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