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오는 8일 오후 2시, 와~스타디움에서 2026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안산은 1라운드에서 김해FC2008을 4-1로 대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홈 개막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격 축구의 색깔
최문식 감독 체제에서 공격 축구를 기치로 내건 안산은 김해전에서 그 색깔을 분명히 드러냈다.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고, 오브라도비치, 말론, 정현우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안산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말론과 정현우의 득점
특히 말론과 정현우의 득점은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말론은 상대 골키퍼의 빌드업 패스를 가로챈 뒤 감각적인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결정력을 입증했다. 정현우는 하프라인 아래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60m 장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산은 리그에서도 인정받았다. 안산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으며, 하츠젤·말론·정현우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 대승과 함께 새 시즌 도약을 향한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결론 및 전망]
안산은 부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6승 7무 16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하지만 개막전 대승으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 있다는 점, 부산이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다가오는 홈 개막전에서 안산의 좋은 결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