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SK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이탈로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개막전서 퇴장 당한 이후, 일부 팬들이 SNS를 통해 이탈로에게 인종차별적 악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종차별의 반복되는 문제
이 사건은 K리그에서 인종차별적 행위가 이뤄진 게 처음은 아닙니다. 5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당시 FC안양 소속이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가 광주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 동점 기회를 놓치자 그의 SNS에는 인종차별적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제주의 공식 입장
제주는 이탈로를 향한 인종차별적 표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인종, 국적, 피부색, 문화적 배경을 이유로 어떠한 차별과 혐오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나섰습니다. 구단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명백한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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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프로선수로서 이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지만, 여자친구는 많이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도 인종차별을 하는 이가 있다는 사실이 슬프다"고 심정을 전했습니다.
[결론 및 전망]
이러한 인종차별적 행위들은 선수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팀과 리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K리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팬들 또한 선수들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