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가 그리스 법원에 패소했다. 5일(한국시간)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항소 법원은 매과이어의 항소를 기각하고, 단순 폭행, 체포 불응, 뇌물 공여 시도 혐의에 대해 15개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 과정
이번 재판은 6년 만에 열렸는데, 네 차례나 연기된 끝에 마무리되었다. 한 명의 판사가 무죄를 선고했지만, 다른 두 명의 판사가 유죄를 선고하면서 매과이어는 패소했다. 매과이어는 2020년에도 가중 폭행·공무집행 방해·경찰 매수 시도 혐의에 대해 21개월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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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의 주장
매과이어는 당시 그리스 미코노스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한 바에서 알바니아 남성 두 명이 그의 여동생에게 정체불명의 물질을 주사해 의식을 잃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매과이어는 일행과 함께 여동생을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이송될 차량을 요청했을 때, 병원이 아닌 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매과이어는 당시 경찰서로 끌려가 사복 경찰관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결론 및 전망]
매과이어는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에도 불복해 그리스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특히 법적 절차를 통해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은 매과이어의 선수 생涯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