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승격에 도전하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와 K리그2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용인FC가 각각 시즌 2승·첫 승을 두고 수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FC는 오는 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용인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펼친다.
수원FC의 강력한 출발
수원FC는 지난 1일 충북청주FC와의 개막전서 4-1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특히,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프리조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날 프리조는 하정우의 선제골을 돕는 것을 시작으로 후반 2골을 추가하며 공격포인트 3개를 올렸다. 측면과 중앙 사이의 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상대 수비를 파훼하는 움직임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심었고, 이후에도 영리한 위치 선정과 판단으로 경기를 풀어내며 K리그 데뷔전을 완벽하게 치렀다.
용인FC의 도전
반면 천안과의 개막전서 2-2 무승부를 거둔 용인은 이날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K리그 베테랑들을 다수 영입하며 '중고 신인'으로서 개막 전부터 주목받은 용인은 조직력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개개인의 기량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는 평가다.
수원 삼성도 이날 도내 팀이자 신생팀인 파주 프런티어 FC를 파주 스타디움에서 상대한다. 수원은 지난 1라운드 홈 개막전서 리그 사상 최고인 2만4천71명의 구름관중이 모인 가운데 또 다른 강팀인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정효볼'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결론 및 전망]
이처럼 K리그2의 각 팀들이 시즌 초반 강력한 출발을 보이며 승격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수원과 용인, 수원 삼성과 파주 등의 경기 결과는 팀의 상승세와 동기부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원FC와 용인FC의 경기는 시즌 첫 승리를 노리는 두 팀의 강한 의지와 역량이 충돌하는 명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