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될 경우 최대 2억파운드(약 4000억원)의 수익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맨체스터 시티 재정 고문 스테판 보르손의 주장으로, 그는 이미 스폰서들이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의 위기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의 성적으로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다. 이는 1977년에 마지막으로 2부 강등을 경험했던 토트넘으로써 49년 만에 최대 위기다. 특히, 6만2850석 규모의 홈구장을 2부에서 어떻게 매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큰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재정적 영향
보르손은 "상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두 가지 부분이 있다. 먼저 스폰서 문제다.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일부 스폰서들이 강등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강등 조항이 있는 계약도 있고, 아예 계약을 취소하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상업적으로 일정한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손실이) 최소 5000만파운드(약 977억원)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중계권료도 큰 문제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상황은 손흥민이 떠난 후 더욱 악화되었다.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시몬스는 여전히 EPL과 토트넘에 적응 중이다. 리더십 문제도 심각하다. 주장 완장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여전히 거친 파울로 팀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공개적으로 구단 수뇌부를 저격하는 등 문제만 야기하는 존재로 전락했다.
[결론 및 전망]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은 실질적인 재정적 영향과 함께 선수단과 팀의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반등에 도전하고 있지만, 점점 위기는 현실이 되고 있는 중이다. 토트넘의 앞날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