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발생했다. 호주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개막전에서 대만을 3대0으로 이겼다. 이 결과는 한국 대표팀에도 큰 혼란을 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호주의 반란
C조는 일본이 최강, 그리고 2위를 놓고 한국과 대만이 다투는 형국이었다. 호주는 세 팀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대만을 이긴 것으로 보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호주가 2위 경쟁 후보로 급부상하면서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 대만전도 부담스러운데 호주전 역시 매우 부담이 큰 매치가 됐다.
한국 대표팀의 상황
한국도 일단 가장 강한 투수 전력을 일본, 대만전에 맞췄다. 첫 체코전에 나서는 소형준, 정우주가 호주전에 다시 나오는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호주가 대만을 이긴 결과로 인해 한국 대표팀은 이번 상황을 분석하여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대만이 진 것도 한국에는 좋지 않다. 대만도 어떻게든 한국을 잡아야 최소 2위 도전이 가능해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결론 및 전망]
이제와서 호주를 경계하며 대회 플랜을 바꾸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호주-대만전 결과와 관계 없이, 체코전에 집중해야 하는 한국 대표팀이다. 소형준과 정우주가 투구수 50개를 절대 넘기면 안된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 상황을 잘 분석하여 앞으로의 경기를 위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