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체코와의 1차전에서 11–4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을 안고 남은 조별리그를 치를 수 있게 됐다.
C조 현황과 전망
C조는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체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2위팀까지 8강에 진출한다. 대만, 호주는 한국의 8강 경쟁자로 꼽히며, 일본은 '1강'으로 평가되고 체코는 최약체로 평가된다.
타선의 강점과 마운드의課題
한국은 체코를 상대로 압도적인 홈런포를 선보이며 대량 득점을 기록했다. 문보경의 그랜드슬램, 셰이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 저마이 존스의 솔로포가 대표적이었다. 이러한 타선의 강점은 앞으로 펼쳐질 일본, 대만, 호주전에서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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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운드는 불안함을 남겼다. 체코 타선을 상대로 소형준, 노경은, 정우주가 8피안타 2사사구를 내줬으며, 정우주는 스리런 홈런까지 허용하며 3실점을 기록했다. 반면에 박영현, 조병현, 김영규는 피안타 없이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다.
[결론 및 전망]
한국 야구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를 통해 1승을 안고 남은 조별리그를 치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마운드의 부진은 향후 일본, 대만, 호주전에서 큰課題로 남아 있다. 최강 일본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류지현 감독은 하루 빨리 마운드 운영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