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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불꽃 투혼,韓에 4-11 패배...다음 호주전에서 반격 예고

토도사뉴스 조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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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불꽃 투혼,韓에 4-11 패배...다음 호주전에서 반격 예고

체코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대회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홈런 4개를 허용하며 4-11로 크게 패배했다.

만만치 않은 타격

비록 대패를 당했지만, 체코는 홈런 1개 포함 안타 9개를 때리는 등 만만치 않은 타격을 보였다. 특히 5회에는 테린 바브라가 정우주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리며 한국을 압박하기도 했다.

하딤 감독의 소감

파벨 하딤 감독은 '패했지만, 야구 강국 한국과 당당히 싸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안타 9개를 치고 4점을 뽑은 건 자부할 만하다. 선발 투수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접전을 펼쳐 팬들도 좋아할 만한 경기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코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0-3, 1-11로 패한 바 있다. 4개월 전과 비교하라는 질문에 하딤 감독은 '홈런 4개를 맞았는데, 메이저리거 2명이 있었다. 당시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에선 안타 4개만 치고 11점을 허용했었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한국 투수를 잘 공략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철저한 전력분석이라고 했다. 하딤 감독은 '우리 공격력엔 자부심이 있다. 훈련의 성과다. 3개월 동안 한국전을 대비해왔는데, 결실을 봤다. 9회 조금 더 힘을 내서 추가점을 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 '결과적으로 마운드 붕괴가 패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체코는 선발 투수 다니엘 파디시크가 1회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고 문보경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꼬였다. 공 18개를 던진 파다시크는 타자 5명만 상대한 뒤 곧바로 교체됐다. 하딤 감독은 '파다시크의 손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 상태를 점검해야겠지만, 추후 다시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1패를 떠안은 체코는 6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호주는 대만을 3-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결론 및 전망]
체코의 불꽃 투혼은 한국에 4-11 패배로 끝났지만, 다음 호주전에서 반격을 예고했다. 체코의 강한 타격과 철저한 전력분석은 호주전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벨 하딤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투혼은 체코 야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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