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을 맡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긴 기억은 대부분 좋지 않았다. 한국 축구는 후유증을 수습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했는데 정작 클린스만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긍정적으로 회상했다.
클린스만의 인터뷰
클린스만은 6일(한국시간) 멕시코 언론 ‘엑셀시오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보낸 나날은 실로 찬란했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한국 선수들의 역량은 대단히 뛰어나며, 많은 선수들이 이미 유럽 무대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클린스만의 평가와 비판
클린스만은 재임 시절 국내 거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채 미국 자택에 머물며 원격 지휘 논란을 불렀고, 본업인 감독직보다 외신 패널 활동에 집중하는 등 논란을 자초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정예 멤버를 보유하고도 전술 부재와 방관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다 4강에서 요르단에 완패해 경질됐다.
당시 충격적인 탈락 이후 손흥민은 “내가 대표팀을 계속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클린스만 감독님이 나를 더 이상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모른다”고 말해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으로 큰 파장을 낳기도 했다.
[결론 및 전망]
클린스만의 인터뷰는 한국 축구계에 여전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클린스만의 발언은 다분히 개인적인 감상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클린스만이 한국 축구계에 남긴 후유증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클린스만의 발언은 앞으로 한국 축구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